웨스트젯 승무원, 임금 협상 결렬 후 파업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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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KBS 캐나다 뉴스팀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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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의 주요 항공사인 웨스트젯의 승무원들이 사측과의 임금 협상 결렬로 인해 오늘부터 전면 파업에 돌입했습니다. 이번 파업은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캐나다 전역의 항공편 운항에 큰 차질을 빚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웨스트젯 항공 승무원 노조는 최근 몇 년간 이어진 높은 물가 상승률과 노동 강도 증가에 따른 실질 임금 인상을 요구해 왔습니다. 노조는 사측이 제시한 임금 인상안이 물가 상승률을 따라가지 못한다고 판단하여 협상 결렬을 선언했습니다. 결국 7월 19일 새벽부터 승무원들이 업무를 거부하며 파업에 돌입했습니다.
항공편 줄취소 및 지연 사태 우려이번 파업으로 인해 웨스트젯은 이미 다수의 국내선 및 국제선 항공편 운항을 취소하거나 지연시키고 있습니다. 특히 여름 휴가철을 맞아 여행 계획을 세운 수많은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항공사 측은 대체 항공편 마련 등 승객 불편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으나, 상황은 녹록지 않을 전망입니다.
웨스트젯 항공사 측은 성명을 통해 노조의 파업 결정에 유감을 표하며, 고객들에게 불편을 끼치게 된 점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또한, 합리적인 수준의 임금 인상과 근로 조건 개선을 위한 제안을 계속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노조는 사측의 제안이 미흡하다는 입장이며, 양측 간의 입장 차이가 좁혀지지 않아 파업 장기화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이번 사태는 캐나다 항공업계 전반에 대한 임금 및 근로 조건 논의를 더욱 촉발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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